과로, 스트레스, 끝없는 긴장으로 밤을 잊은 그대에게, 건강을 돌보면서 활동할 수는 없을까
고통의 현장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보고 듣는 사회활동가들은 정서 전염으로 인한 대리외상을 겪습니다. 또 과노동으로 무기력한 상태를 내버려두다가 정서적 탈진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스로를 돌보고 멘탈을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 건강과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잠’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눠보려고 합니다. 수면에 좋은 차를 마시며, '우리의 잠은 어떤지? 우리를 잠 못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지혜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시 : 11월 7일 목요일 저녁 7시 - 9시 (간단한 식사용 다과를 준비합니다)
대상 : 활동을 하면서 잠들기 어렵거나 잠을 설치는 등 꿀잠이 그리운 활동가
장소 : 쉼힐링센터 집단실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23길 24, 2층)
인원 : 최대 8명(신청되시면 개별연락드리겠습니다.)
진행 : 단비 (와락치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