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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 당사자와 함께하는 활동가들.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트라우마를 드러내는 건강한 방법은?
국가폭력 피해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활동가들은
피해자가 겪는 고통스런 트라우마를 흡수하거나, 때론 피해자들의 보이는 이기심이나
특정 사안에서 활동가가 배제되는 경험을 하면서 심리적 내상을 경험하게 된다.

그럼에도 대분분 국가폭력이라는 큰 사건의 해결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문제를 드러내는 것으로 인해 사회적 연대가 깨질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활동가 자신의 겪는 트라우마를 드러내기를 주저한다.

이에 용산참사, 강정마을, 밀양송전탑, 쌍용차정리해고 등
국가폭력 피해 당사자와 함께하는 활동가들이
비슷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서,
서로의 상처를 드러내고 공감하며,
더 건강한 활동을 모색하고자 한다.

진행자: 이원호(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일시: 11월 9일(토) 12시
장소: 전북 군산시  동국사길 3 (월명동) 여인숙 갤러리
인원: 7인~1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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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피해자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활동가들만 초대되는 비개방형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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